-놀면 뭐하니?- 이이경 면치기 국물 튀는 장면, 비위생 논란 심화…“입맛 떨어진다”
6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이이경의 독특한 면치기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이경의 면치기 방식은 국물을 사방으로 튀기며 비위생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청자들의 불편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이경 면치기 논란의 전말과 네티즌 반응, 그리고 방송 장면을 자세히 리뷰하며 분석해보겠습니다.
이이경 면치기 논란, 왜 문제가 되었나?
‘놀면 뭐하니?’ 6월 7일 방송에서 이이경은 김석훈과 함께 국숫집을 방문해 면을 먹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이경은 면을 먹을 때 국물을 사방으로 튀기는 ‘어글리 면치기’ 방식을 선보였는데요.
- 면치기 중 국물이 주변에 튀어 시청자뿐 아니라 김석훈도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 김석훈은 “코미디나 개그가 아니라 역하다”며 직설적으로 면치기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 심은경 역시 이 장면을 보고 크게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과도한 면치기 방식이 방송 내내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시청자·네티즌 반응: 비위생적·불쾌하다는 의견 다수
해당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긍정적 의견
- 일부 네티즌은 “코미디는 반복의 힘”이라며 이이경의 ‘어글리 면치기’가 웃음을 주는 요소라고 옹호했습니다.
부정적 의견
- 다수 네티즌은 “면치기할 때 국물이 사방으로 튀는 게 너무 더럽다”, “주변에서 밥 먹는데 입맛이 떨어진다”라며 비위생적이라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재미없다”는 비판도 함께 나와 방송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이경 면치기’ 장면, 왜 논란이 되었을까?
사실 면치기는 한국 음식 문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사 방식이지만, 일반적으로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음식 섭취가 클로즈업되기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불편함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이경의 과장된 면치기 행동은 ‘웃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함이었지만, 지나치게 국물을 튀기면서 위생 문제와 불쾌감을 초래했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출연진과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점이 논란을 키웠습니다.
웃음과 불편함 사이, ‘이이경 면치기’에 남겨진 숙제
‘놀면 뭐하니?’의 이이경 면치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동시에 위생과 예절 문제로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방송에서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할 때는 유머와 시청자 편의 사이의 균형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이경의 면치기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