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크길래?" 변기 두 개 부쉈다는 140cm 엉덩이
플러스 사이즈 모델계의 신드롬, **그레이시 본(Gracie Bon)**이 최근 틱톡에 올린 영상 하나로 다시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이슈까지 던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무려 변기 2개를 부쉈다는 충격적인 경험담으로 다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40cm 엉덩이를 가진 그녀, 변기를 견디지 못하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NEED TO KNOW)’**에 따르면, 파나마 출신의 미국 플러스 사이즈 모델 **그레이시 본(28)**은 최근 틱톡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완벽함을 버틸 수 없는 변기들이 있다.”
그녀의 힙 사이즈는 무려 140cm(55인치).
실제로 그녀는 공공장소에서 변기 두 개를 부쉈다고 밝히며, 그중 한 번은 쇼핑몰 내 레스토랑, 다른 한 번은 또 다른 공공 화장실에서였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많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나왔다는 그녀의 고백은 SNS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가족들도 인정한(?) “공포의 엉덩이”
그녀는 덧붙여,
“가족들은 변기가 내가 오는 걸 보면 무서워서 떤다고 말한다.”
라고 농담 섞인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담은 단순한 개인 에피소드 같지만, 플러스 사이즈를 향한 사회적 시선과 시설의 한계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과거에도 화제… 항공기 탑승 거부, 놀이기구 2좌석 차지
사실 그레이시 본은 이미 여러 차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녀는 일반 항공사의 좌석에 몸이 맞지 않아 탑승이 거부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디즈니랜드 등에서는 놀이기구 하나를 타기 위해 2개의 좌석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큰 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표준화된 규격이 다양한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성형 의혹에 대한 그녀의 대답 “100% 자연산입니다”
그녀의 볼륨감 있는 몸매에 대해 일부에서는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레이시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내 몸은 100% 자연산입니다. 수술을 한 적도, 보형물을 넣은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대응은 ‘진짜 플러스 사이즈’라는 타이틀을 더욱 확고히 했고, 여성들 사이에서 자기 몸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바디 포지티브) 운동과 맞물리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SNS로 확산된 체형 다양성의 메시지
그레이시 본의 사례는 단순한 유머나 화제가 아닙니다.
그녀의 존재 자체가 현대 사회가 무시해온 다양한 체형에 대한 불편함과 불합리한 기준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입니다.
✅ 플러스 사이즈 모델 그레이시 본
✅ 140cm 엉덩이로 SNS 스타 등극
✅ 변기 부순 사연부터 항공기 탑승 거부까지
✅ “내 몸은 자연산”이라는 자부심
✅ 바디 포지티브 메시지 확산
이러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가십이 아닌,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레이시 본의 다음 이야기도 주목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