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스포츠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 KIA 타이거즈의 위기…시즌 이탈 가능성?

좋은 글 2025. 5. 28. 11:46
반응형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두 달 만에 양쪽 모두 손상

2025년 5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KIA의 간판 스타 김도영 선수가 또 한 번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으로,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지 불과 두 달 만입니다.

도루 도중 발생한 이번 부상은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손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단과 팬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반응형

 

전문가 의견, “치명적일 수 있다”

야구 트레이너 출신 전문가들은 “양쪽 햄스트링을 짧은 기간 내 다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재발 가능성만성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복귀 후 짧은 기간 안에 다시 부상당했다는 점에서 회복보다 원인 분석과 장기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김도영의 2024 시즌 성적은?

  • 타율: .347
  • 홈런: 38
  • 도루: 40
  • 득점: 143
  • 타점: 109

2024 시즌 MVP에 빛나는 김도영은 KIA 타이거즈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KBO리그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현재 111타석 소화에 그친 상태라 규정 타석(446타석) 미달로 시즌 타이틀 경쟁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향후 일정 및 전망

김도영 선수는 지난번 햄스트링 부상 때 약 한 달간 공백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양쪽 부상이라 복귀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급하게 복귀했다가 재발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