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좋은 글

말 한마디

by 좋은 글 2018. 6. 30.
반응형

말 한마디


 
어떤 사람은 말 속에
정성이 담겨있어 듣는이가 감사하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뼈가 있어 듣는이가 아프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따스함이 있어 듣는이가 정겹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가시가 있어 듣는이가 상처가 된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사랑이 있어 듣는이가 함께 있고 싶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독이 있어 듣는이가 헤어지고 싶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겸손이 있어 듣는이가 존중하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거만이 있어 듣는이가 천히 여긴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빈정거림이 있어 듣는이가 미웁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애정이 있어 듣는이가 그립다. 
 
- 우련 신경희 -

 

<#아침좋은편지>우리~ 친구해요.
https://goo.gl/jUntpp
https://goo.gl/jUntpp

 

반응형

'오늘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가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  (0) 2018.07.01
오늘 꽃은 당신이였음 합니다  (0) 2018.06.30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0) 2018.06.30
사랑이 사랑에게  (0) 2018.06.29
예쁜 마음  (0) 2018.06.29